2011 꼴데툰 #39 - YW 쉴드

양승호9감독..
부임하면서 그렇게 로감독 까고...80승이상은 자신있어햐더니..
그렇게 시즌 반 정도가 흐르고...선수들이 하나 둘 퍼져가는 여름이 온 지금...
선수탓만 하고있지 -_-....

최훈 카툰 생각이 난다..
첨부해야지..

네이버 베플중에 하나인데

카툰을 보면...
김경문이랑 로이스터가 장기를 두는데 옆에서 고려대 감독 양승호가 깝쭉거리면서
훈수를 둔다.(진땀을 흘리는 로이스터를 표현한게 많은 걸 의미한다.)
유심히 두산 감독의 뒷통수를 보면 머리색깔이 흰색인데 그는 김경문이다.


다음 컷을 보면...
양승호가 롯데 감독이 되어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
로이스터 처럼 자리에 앉아있지 않고, 훈수둘때 처럼 옆에서 씨부리고 있다.
다시 두산감독의 뒷통수를 보면 머리색깔이 검은색이다.
김광수 감독대행이다. (김광수 감독대행은 자리에 앉아있다.)


감독이 됐는데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노력은 안하고, 장기 훈수둘때처럼 언론을
이용해서 말만 씨부리고 방관자처럼 현실을 피해가려는 양승호감독의 나약한 의지를
보여주는 컷이다.

한마디로 선수탓만 한다는 소리다.

1. 롯데는 선발투수가 약하다.
2. 롯데는 불펜이 약하다.
3. 고원준의 마음가짐이 잘못되었다.

나는 나이어린 투수에게 언론을 이용해서 그렇게 갈구는 감독은 정말 처음봤다.
덕분에 마음약한 고원준만 자꾸 상처받는다.

솔직히 선발투수, 불펜투수 마음놓고 기용할 수 있는 팀이 8개구단중 몇 팀이나 될까?



전적으로 공감....
특히 마지막 -_- 솔직히 선발투수, 불펜투수 마음놓고 기용할 수 있는 팀이 8개구단중 몇 팀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