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11 Nomi 부산 번개~

출처 : 뿌띠 블로그 -
귀찮아서 걍 긁어옴; 참고하길;; ㄲㄲㄲ -ㅁ-







어이없는 일기예보 덕분에 비올거라 예상했던 주말이 너무나 화창하여서
부산 급번개 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미놈이...깨웠;;;; 잊지 않겠다 -_-a)
함께 하지 못한분들.... 지송요 굽신

1차로 술파는 노래방(?) ←첨가봄;;;
너무 컴컴해서 사진은 거의 못찍고 모두의 폰을 동원하여 동영상만 찍어대었습니다
수동으로 회전까지 해주는 센스를 보인 때찌군 덕분에 웃긴 영상만 가득 ??;;;;
저희끼리만 개인소장 하도록 하지요 ㅋㅋ

3시간 노래하고 나오니 개형이 친구들을 버리고 저희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실지...저흰 개형얼굴을 몰라서 못알아볼뻔 햇는데
어디서 곱디 곱게 생긴 어느 아.저.씨.가 두팔을 벌리며 우리에게 빵긋빵긋 거리면서 다가오지 않겠습니까?-_-
(난...때찌 친구가 아는척 하는줄 알았는데 높임말 쓰길래 삐끼인줄 알았으..=3=3)

술집에서 계속 개형 사진을 겟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진을 찍었더랬죠
구타까지 했거늘 꿋꿋하게 양손을 번쩍들어 브이질을 해대며 가려되는 개형덕분에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얼굴을 찍기위해 우미가 힘좀 썼죠..저기 보이십니까?
웃고 있지만...손에는 힘이 꽉;;;ㅋ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죠 -_-;;;;;

이거봐 이거봐 계속 가려되는....
개형 사진을 찍기 위해 이 한몸 불살라 함께 다정히 찍자고 꼬셔서 찍었습니다 ㅋㅋ
브이로 가릴려고 하셨는데 높이조절을 실패 하셨더군요 -_-a
나나 독사진 브이브이 ^_^v

2차까지 술을 마신후 부산까지 간 뿌띠는 바다를 꼭 봐야겠다고 우겨서
광안리 왔습니다...우헤헤헤헤헤
광안대교 조낸 이뽀~!!!!^ㅁ^b
모래로 누군가가 부처상을 맨들어 놓았길래 수고스러움이 헛디지 않게 사진 한방씩 박아드렸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술술술술;;;;

술을 사면서 박스를 얻을려고 했지만 박스를 못준다! 라고 말씀하시는 우리 알바맨~~~~
허나 우미가 아주 능숙(?)하게 쓰레기더미에서 돗자리 두개를 짠~ 하고 구해왔더랬죠~
덕분에 아주 편하게 두다리 쭉 펴고 쉬었습니다 ㅋㅋ
누우니 본능이 살아나서...다들 더듬더듬...;;;ㅋㅋㅋ 왁싱한 우미 다리가 예술이였죠 ...암...

매끈한 우미 다리를 계속 만지던 때찌군...
우미에게 슴가공격을 당한 후 사랑을 느꼈는지 우미에게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3=3
두사람... 행복하길 바래~ 유후~

광안리에서 바다만 구경한게 아니라 바이킹도 타쪄염~~~
완전 시원하고 완전 신나고 완전 재밌고 완전 멋졌어;ㅁ;
바다가 보여~~~바다가 보여~~~~ 이히히히 담에 또 태워주삼 +ㅁ+

개형이 술이 좀 되셨나 봅니다...가리던 얼굴을 당당히 내어놓고 자신있게 스마일~
우리도 덩달이 신나서 스마일 스마일~ ㅋㅋㅋ
뿌띠 부산 왔는 기념으로 독사진 마이 찍어줘써요+ㅁ+
사진 찍고나니 다리에 불이 휙 꺼지더라는;ㅁ; 고맙데이~~~ㅋㅋㅋ

우리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피곤했져욤~~~
저녁 6시반부터 새벽7시반까지;;;; 달려달려~~ ㅋㅋㅋ
지하철 첫차를 기다리며 다들 숙면 모드로 들어갑니다...
(개횽아 나 50원 던졌는데 저축했다가 많이 뿔면 돌려주세요~ㅋ)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 때찌군은 우미 다리만을 열렬히 사모!! 했나이다....
그렇게 좋아?
느끼는 사진도 함께 찍었지만.... 고릴라 커플 동영상도 있지만....
우리 같이 살기위해..... 올리지 않겠다아 -_-ㅋ

우미와 개형은 시체가 된 사이...살아남은 때찌군과 뿌띠양은 사이좋게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때찌야...니 폰은 자동 뽀샵이냐 -_-

담에 또 기회되면 보아요~~(때지 얼른 과외비 타서 누나에게 콜!!!!)

♪노래방에서 녹음한 때지군과 우미군의 노래 두곡씩 맛만보기 (녹음상태 지대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