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Sea

친한 형이랑 당구치다가... 오늘 사직 야구 하는데 보러 갈까요? 에서 시작해서 결국 보러감 -_-;;; 경기 시작전... 오늘 일단 만원 예상 -_-;;;; 경기 시작 직후... 역시나 만원.... 이날 암표는 두당 1만원이었다.. (암표삼 -_-;;;; 아나...어게인이라 2천인가 3천원인데....ㅠㅠ) 오늘의 라인업... 선발 민한신... 오늘 아깝게 민한신은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2점 적시타를 맞아서 승은 날렸지만.. 그래도 조성환은 2루타 싹슬이 2타점으로 4:3으로 역전해서 이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 화이팅 ㅠㅠ 이대로만 해 다온 ㅠㅠ;;;

올초였나 언제였나 하여튼..내가 꼬셔서 종세랑 전군 부산 놀러옴 -_-;;; 사진은 지하철 3호선 모습 오른쪽 빨간 모자 왜인지 모르게 이뻐보였;;;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3호선 타면 항상 사직동에 야구 보러 가고싶다는 ㅠ_ㅠ 뭐 이러 저러해서 도착한 해운대..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찍기 딱 좋은 날씨라 판단 갈매기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사진찍는 순간.. 전군보고 막 뭐라 그러는 할부지. 내 기억으로는 할아버지 왈 "당신들 이방인들 때문에 갈매기가 겁먹고 다 도망을 가잖아!!!" 였던가.. 도망가긴 무슨 도망을 가냐는 -_-...새우깡 들고있슴 다 모이는걸.. 갈매기가 무슨 자기 소유도 아니고...여튼 너무 했슴. 좋은 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우린 잘못한게 없기에 느낀대로 기분 참 ㅈㄹ 같고 드러..

간만에 했는데 손꼬락이 굳어서 맘데로 안움직이네요;; 요즘 바뻐서 통 하질 못했더니 ㅎㅎㅎㅎ 익스펙트는 언제 별 5개로 다 깨려나 -_-;;;